제3회 충남진로체험전 건양대학교에서 열려
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충남진로체험전이
이번에는 건양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.
초·중·고 학생 및 교사,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체험전은
‘우리들의 꿈과 끼, 꿈·행·진3.0으로 날아오르다’라는 주제로
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다.
18일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8,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.
체육관에는 직업체험관, 직업세계관, 상담관이 운영됐다. 직업체험관은
항공기 조종사, 재활치료사, 응급구조사 등 학생들은 꿈꿔왔던 40여가지의
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.
상담관에는 진로선생님과 멘토선생님이 배치되어 상담을 통한
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설정에 도움을 줬다.
인문관에는 강연관, 진로코치관, 학습코칭관이 운영되었다.
강당에서 진행된 강연관에는 김승일 성악가, 이재철 글로벌인재개발연구원장,
박신영 MBC 기상캐스터 등 각계 유명인들의 특강 진행되고 있다.
또 초등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로코치관은 진로코치와 함께
다양한 진로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준다.
학습코칭관은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시스템을 탐색하는 곳으로
시간관리, 노트필기법, 플래너 활용 학습법 등을 가르친다.
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는데
자연관 다빈치홀에서는 중·고등학생들의 각종 동아리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.
이밖에도 행복트리, 행복우체국, 꿈꾸는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.
올해부터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미디어센터에서 개막식을 포함한 3일 동안의 전과정을 생방송으로 서비스하고 있다.
[출처] 제 3회 충남진로체험전 건양대서 열려|작성자 건양대학교